물건을 받아보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이 수건이 과연 내가 그렇게 고민해서 골랐던 그 수건인가 말이죠.
한 마디로 너무 형편없습니다.
국내생산이라 믿고 구매했는데 저가 중국산 같습니다.
일반 장타올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 규격이 40*80에 중량 140g이 평균이더군요.
이 주방타올은 그 반 정도니 중량이 70g랑 정도인것은 당연하겠죠. 근데 문제는 70g이 아니란 것입니다.
장타올과 비교했을때(다른 돌집에서 받은) 두께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길이는 짧아도 두께는 비슷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너무 초라해 보이는 수건을 보고 시부모님 앞에서 정말 낯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손님들께 드리는 선물이고 심사숙고해서 고른건데 이래도 되는 것인지...
수건 한장을 해피돌 회사 측으로 발송하겠습니다.
보시고 냉정하고 바른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